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투자 지원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Corporation,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STT)는 임영규 전 노바스코셔은행(Bank of Nova Scotia) 한국 대표를 한국 지점장으로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임 지점장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한국 지점의 전반적인 운영과 전략, 사업 개발, 그리고 고객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홍콩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의 글로벌 마켓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문과 관련한 한국 지점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임 지점장은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노바스코셔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며 한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