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와 정보보호 전문가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 소프트웨어(SW) 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SW에 숨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이 급증하는 추세다. 행사는 최근 사이버 환경 변화에 맞춰 한 단계 확대된 SW 보안기술과 전자정부 적용 방안을 소개한다.
파코 호프 수석 컨설턴트가 SW 개발 보안 성숙도 모델을 소개한다. ‘SW 개발보안’ 확대 적용과 개발자를 위한 공개도구 활용 방안 등 제도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공유한다.
국내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과 패널토의를 통해 미래 SW 보안을 고민한다. 지난 7~8월간 진행한 대학생 대상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시상식도 병행한다. 올해 대회는 ‘이미테이션 게임팀’(한신대 김태수, 단국대 정지윤)이 대상을 수상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