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 분석 결과 가을 날씨가 시작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디지털 카메라 등 야외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매출이 35% 늘었다. 영화 감상에 필요한 스피커와 빔프로젝터 매출도 각각 28%, 18% 올랐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취미 아이템을 추천한다.
◇가을 낭만을 고조시킬 음악과 함께
가을 낭만을 고조시키기에 음악만한 게 없다. ‘디지털 키보드 YM-6100(5만5000원)’은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화음 연주가 가능하다. 헤드셋 연결이 가능해 밤에도 연주를 할 수 있다.
‘i PRO 컬러 우쿨렐레(3만6400원)’는 입문자용이라 그립감과 터치감이 뛰어나다. 작은 크기로 이동과 휴대가 편리하다.
‘오픈키플룻 ML-228S(15만9000원)’는 오픈 홀 키 기능으로 깊고 그윽한 음색을 낼 수 있다. 고탄력 장력 스프링 사용으로 탄성과 탄력이 좋아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도나티 오카리나 AC(4만9200원)’는 도자기로 제작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만들어 낸다. 남녀노소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사진으로
오색찬란한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자. 렌즈교환식 카메라인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000(33만6800원)’은 2010만 화소로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80도 플립 LCD로 셀카 촬영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TMK-244BS 4단 삼각대(5만5500원)’는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스텝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다리 부분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안정감이 있고 가볍다.
‘오즈모스 DSLR 카메라 홀스터 CS511(4만원)’은 3중 구조 충격 흡수재를 사용해 충격으로부터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어깨나 허리에 착용할 수 있어 활동하기 편하다.
‘JJC카메라 레인커버 RI-9(2만7700원)’는 야외 촬영 중 갑자기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커버 안에 손을 넣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
◇가을밤 분위기 더해줄 영화 감상
감상에 젖어드는 가을밤에는 영화를 보며 분위기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LG 스마트 3D블루레이 플레이어 BP640(17만5690원)’은 풀HD 화질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무선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모바일 화면을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폭풍마경2 3D안경(3만9800원)’은 각종 3D 영상과 가상현실 콘텐츠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제품에 최적화된 광학용 렌즈를 사용해 넓은 화각과 화면으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LG 사운드바 LAS550H(31만9660원)’는 프리미엄 HD사운드로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무선 연결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엑스젠 40인치 족자형 프로젝터 스크린(2만5700원)’은 부피가 작고 가벼워 야외에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광시야각 원단으로 시야각을 없애 측면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