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영화 `돌연변이`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이광수의 과거 방송 속 모습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빅뱅이 출연해 `런닝맨` 팀과 대결을 벌였다.
이번 대결은 `과거에서 온 사람` 특집으로 거상 팀(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개리, 하하) 대 검투사 팀(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 승리, 김종국)을 나뉘어 각자 온 과거로 돌아가야 했다.
이날 이광수는 두 번째 미션 `스펀지 공 수중 농구`에서 상대팀에 에이스 김종국을 막이 위해 꼼수를 부렸다.
`반칙왕`으로 불리는 이광수는 김종국의 하의를 벗기는 등 연이은 반칙을 한 것.
김종국은 하의가 벗겨진 후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하다 승리를 위해 온 몸을 불살랐다. 공격에 나선 김종국은 하의가 신경 쓰였는지 자신 있게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를 본 이광수가 김종국에게 달려들면서 남은 속옷까지 벗겼다. 마지막 남은 속옷까지 모두 이광수에게 빼앗긴 김종국은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 맨 살을 모두 드러낸 그는 물속에서 다소곳하게 있었고, `순살 꾹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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