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16일 첫 방송된 가운데 과거 박서준의 출연작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은 함께 맥주를 마시다가 쏟아지는 거품을 먹으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나눴다.
눈이 마주친 순간 불타오른 두 사람의 키스는 침대로까지 이어졌다.
극중에서는 14살 차이지만 실제로는 엄정화는 1969년 생으로 박서준은 1988년 생으로 둘은 19살이나 차이난다.
하지만 극중에서 나이차가 무색하게 엄정화와 박서준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