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오는 30일까지 중소 모바일사업자 제휴 프로그램 ‘MEBA(Mobile Excellence B
siness Alliance)’에 참여할 중소 콘텐츠·모바일 서비스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EBA는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모바일사업자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휴 프로그램이다.
CJ E&M은 그동안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MEBA를 기획했다.
CJ E&M은 MEBA 참여 사업자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컨설팅·운영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영업 △CJ E&M 방송 네트워크 기반 마케팅 솔루션 △추가 수익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시작 단계 사업자에는 효율적 사업 전개와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자에는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법적 서비스 소유권을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게임 제외)·모바일사업자 △최근 1년 내 방송 광고 집행 실적이 없는 사업자다. CJ E&M 홈페이지(meba.cjenm.com)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업체는 다음 달 12일 발표 예정이다.
이영기 CJ E&M 미디어솔루션본부 디지털미디어사업팀장은 “성장성·재무상황·CJ E&M과 시너지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