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독해진 中·日, OLED ‘新삼국지’ 펼쳐진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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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면] 한중일 TV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중국의 빠른 기술 성장과 부활을 꿈꾸는 일본 업체들이 한국을 노리며 한층 독해졌는데요. 올해 IFA 2015에서는 ‘화질’을 내세운 초고화질(UHD) 솔루션과 유기발광다이오올레드(OLED)가 맞붙었습니다. 특히 LG전자가 주장해오던 올레드가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의 기조연설을 기점으로 탄력을 받았습니다.

◇바로가기: 독해진 中·日, 화질경쟁 가세…한국과 기술격차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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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면] “메이드인 차이나요? 요즘 젊은 층은 그런 것 신경 안 써요. 예쁘고 가격대비 성능 뛰어나면 선택하죠.” 통신 소비자 욕구가 변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지난 4일 출시한 스마트폰 ‘루나(LUNA)’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현상이 목격됐는데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름값’보다는 디자인과 가격을 더 중시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20~30대 “루나폰이 중국산?…예쁘고 싸고 성능 좋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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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면] 정보소외계층 ‘스마트 정보격차’ 해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4대 정보소외계층 스마트 정보화 수준은 전체 국민 대비 57.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대 정보소외계층 스마트폰 보유율은 52.2%로 국민 전체 스마트폰 보유율 78.3%에 비해 낮습니다. 스마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소외계층 스마트 정보격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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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면] 티엘아이가 신발 안창(인솔) 형태로 센서를 적용해 보행 속도·압력·밸런스를 비롯해 전체 활동을 분석하는 ‘스마트깔창’을 개발했습니다. 발 움직임을 통해 이용자가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내리기는 등 여러 행동을 감지·분석할 수 있는데요. 대형 신발 제조사와 공급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형병원과도 협력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군요.

◇바로가기: 보행 패턴·질병…신발만 신어도 안다


김인기기자 i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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