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MBC '무한도전' 대상으로 10년차 프로그램의 위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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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출처:/무한도전

한국방송대상

MBC `무한도전`이 `2015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태호 PD와 유재석 박명수 등 `무한도전` 팀은 3일 오후 MBC를 통해 생방송된 `제 4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명수는 `대상`으로 2행시를 짓겠다고 말한 후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만 주나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 42회 한국방송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된 245편의 후보작 가운데 대상 1편, 작품 33편을 선정했으며 방송인 24명이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