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배우 최정원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출연 방송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1대100’에 1인 도전자로 나선 최정원은 "오늘 제가 우승하면 뮤지컬 `시카고`를 100인과 스태프에게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최정원은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던 중 최근에 데뷔 후 첫 영화를 촬영했다. 용기를 내 도전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대연기와 화면연기가 다른 탓에 실수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정원은 "무대공연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다보니 정확한 발음으로 큰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영화 촬영 중 동시녹음 감독님이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했다"고 지적받은 사실을 전했다.
최정원은 "아직 영화가 개봉전이라 기대반 걱정반이다"며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최정원이 출연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