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잠수한 이탈
북한 잠수함이 이탈해 우리군은 최고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남북 고위급접촉과 무관하게 북한의 `성동격서식` 전방위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수중 탐지·감시전력과 최전방 포병전력을 대거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체 잠수함 전력(77척) 중 70%인 50여 척을 동·서해 잠수함 기지에서 이탈시켜 위치가 식별되지 않은 수중으로 기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최전방에 전개한 포병전력도 2배 이상을 사격 대기 상태로 전환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리군 당국은 북한의 이중적인 행동이 실제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최고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은 남북간 고위급 접촉 중에도 최전방 부대에 증강 배치한 화기를 발사 대기 상태로 유지하고 병력도 완전군장을 꾸려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잠수한 이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잠수한 이탈 긴장 늦추지 말자”, “북한 잠수한 이탈 도발 뿌리뽑아야한다”, “북한 잠수한 이탈 최악의 상황도 염두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