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캅` 손호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손호준의 발언 역시 다시금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의 `여심 저격수`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한다"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손호준의 말에 유재석이 "슈퍼 갈 때도 비비크림을 바른다는 게 진짜냐"고 묻자 손호준은 "저번에 편의점을 갔는데 직원 분이 계산을 해주시면서 `나중에 상태 괜찮을 때 사진 한 번만 찍어달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손호준은 이어 "원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다 일어나서 바로 갔는데 그 후로 신경을 쓴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호준, 행동이 너무 귀여워", "미세스캅, 손호준 요즘 미모 폭발", "손호준 때문에 미세스캅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