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영화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입건된 정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논현동 교보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46살 유 모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정운택은 택시를 잡던 도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46살 유 모 씨와 시비가 붙어 유 씨의 정강이를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배우 정운택 측은 연예인인 점을 악용,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