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최신 운용체계(OS) ‘윈도10’을 탑재한 ‘아스파이어 스위치10E 윈도10 버전’을 출시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투인원 노트북과 비교해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을 적용, 업계 최초로 레드, 블루, 화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출시 한 달 만에 3차 물량까지 모두 판매됐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옥션과 G마켓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전용 액정필름을 증정한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쿼드코어 노트북으로 레드닷 어워드와 컴퓨텍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타입 어댑터를 적용, 활용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1.19㎏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0개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 지원,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피스 모바일 탑재 등을 지원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