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vil, 김희철 성대모사 기계봇 "민경훈, 조성모, 김장훈, 김정민 등 수두룩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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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은혁 출처:/ MBC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Devil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Devil’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멤버 희철의 성대모사 개인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36회에서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희철, 최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10명의 스타와 함께 하는 공연이라며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선곡해 성대모사로 무대를 꾸몄다.

김희철은 민경훈, 조성모, 김장훈, 김정민, 이승환, 임재범, EXID 앨리의 성대모사를 똑같이 따라했다. 특히 김희철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가 모창을 하는 가수들과 똑같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은혁은 김종서, 박정현을, 규현은 성시경, 김동률 성대모사를 했다. 또 이특은 사회를 보며 신문선을, 동해는 바비킴의 울 듯한 표정과 스타카토 창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Devil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슈퍼주니어 Devil, 김희철 대박" "슈퍼주니어 Devil, 이걸 공중파에서 보게 될 줄이야" "슈퍼주니어 Devil, 김희철 역시 남달라" "슈퍼주니어 Devil, 한번 더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