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제주 서비스 통합 전시장 신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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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075㎡, 연면적 2610㎡에 지하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차량은 8대를 전시할 수 있고 6개의 수리 작업장을 갖췄다. 이는 제주도 내 수입차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 곳에 지어 차량 구입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개장 이벤트로 8월 말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서비스센터 방문 차량은 무상으로 점검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올해 초 제주 전시장을 설립한 뒤 지역 고객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제주 서비스 통합 전시장이 제주의 자동차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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