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가 몽골 정부와 전기안전 분야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약정(MOU)을 교환했다. 전기안전 검사와 진단분야 해외 시장 진출인 셈이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8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에너지부를 방문해 조르거트(D. Zorigt) 장관, 탈레한(A. Tleikhan) 몽·한에너지협회장을 차례로 만나 면담하고 양국간 전기안전 기술교류 등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양국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전기설비 검사·진단 분야 기술교류 △전기화재 감축을 위한 정보교류 △전기안전 교육·훈련 △전기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컨설팅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