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광복 70년을 맞아 ‘광복70년 기념 금메달’을 발행하고 6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념 금메달은 순금 프루프급으로 제조됐으며 크기는 지름 35㎜, 무게는31.1g이다. 판매수량은 700개 선착순 한정이다. 가격은 220만원(부가세포함)으로 조폐공사가 제조하고 판매한다.

기념 금메달 신청은 1, 2차로 나누어 접수하는 데 1차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 공사 전자쇼핑몰, 전화로도 주문 신청이 가능하다. 2차는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실시되며, 금융기관에서 예약과 접수를 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