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토달토달
김풍 토달토달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김풍의 과거 구체적인 여성 스타킹 취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풍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 글을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풍의 SNS에 올라왔던 "15데니아 반투검스(반투명 검정 스타킹) 좋아합니다"라는 글이 공개되자 김풍은 크게 당황했다.
그러나 김풍은 "스타킹의 굵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 정도면 입자가 상당히 가늘어 살이 비친다"며 데니아에 대해 설명한 뒤 "그게 좋다. 검정 스타킹은 서면 앞 부분은 살이 비치고 옆은 그라데이션으로 까맣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구체적인 취향에 대해 김풍은 "내가 확고하니 확고한 여성들만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풍 토달토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풍 토달토달, 특이하네" "김풍 토달토달, 그런 글 좋아하는구나" "김풍 토달토달,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