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삭발 머리+괴상 포즈 졸업사진 눈길 '지디야 이래도 친구 해야겠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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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병재

YG 소속 유병재가 같은 소속사 식구 지드래곤에게 동영상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졸업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4월 tvN `초인시대`(극본 유병재ㆍ연출 김민경) 공식 페이스북에는 유병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는 머리를 삭발한 상태로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병재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독특한 포즈를 취했다. 수염을 기른 지금보다 훨씬 풋풋한 유병재의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4일 YG 공식 블로그에는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스터가 게재되며 유병재의 YG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에 YG는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병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재, 아 정말 웃기다" "유병재, 대단하다" "유병재, 떡잎부터 다름" "유병재, 와이지 사람 볼 줄 아네" "유병재, 지드래곤이랑 유병재 조합 기대"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