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비관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면서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엔 벌이에 의존하기 보다는 대출이자를 낮추는 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5월 20일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7로 나타났다.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46을 기록하며, 우크라이나(41)를 제외하고 전세계 60개국 중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인의 향후 1년간 일자리 전망 역시 56%의 응답자들이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고, 향후 1년간의 개인 재정 상황에 관해서도 81%의 응답자들이 나쁘거나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향후 경제전망 등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가 매우 낮다는 말이다.
또한, 여유 자금 사용 용도를 묻는 질문에 `여유 자금이 없다`고 응답한 한국 응답자 비율이 이전 분기 15%에서 21%로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이를 반영하듯 `저축`(-5%), `여행ㆍ휴가`(-3%), `의류 구매`(-7%), `빚 갚기`(-1%) 등에 관한 여유 자금 사용 의향이 모두 하락했다.
향후 6개월 간의 주요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한국 응답자들은 `고용 안정성`(31%)을 1위로 꼽았는데, 이는 지난 분기 대비 6% 상승한 수치로, 한국인들의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주요 관심사로는 `일과 삶의 균형`(24%), `경제`(23%), `건강`(22%)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저성장 시대에 소득이 지출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이 문제되고 있다. 벌이가 시원치 않다면 지출을 줄여야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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