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빈집털이 기승, 안심하고 꿀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와 사고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순찰 서비스를 강화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사전 통지 시 해당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특별보안서비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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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는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빈집털이 예방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첫째, 출입문 비밀번호 변경 및 우유 투입구 등을 봉쇄한다. 집을 장기간 비우기 전에는 현관문이나 출입문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비밀번호는 새롭게 바꾼다. 우유 투입구나 현관문에 달린 렌즈 등 외부와 연결된 틈은 차단한다.

둘째, 집 앞에 우편물이나 전단지, 우유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부재 중이라는 사실을 외부인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신문이나 우유 등 정기 배달물은 휴가기간 동안 정지시킨다.

셋째,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라디오나 TV 예약기능 활용한다. 범죄 발생률이 높은 일몰 시간 이후에는 TV나 라디오, 집안 전등 예약기능을 활용해 집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집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하고, 전화벨이나 초인종은 무음으로 설정하면 빈집처럼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넷째, 지나칠 수 있는 창문이나 베란다 문 잠금 확인한다. 고층을 노리는 스파이더형 빈집털이에 대비해 창문이나 베란다 문도 철저히 잠그도록 한다. 가스배관을 통해 오르지 못하도록 날카로운 배관 덮개를 설치하거나 특수형광물질 및 그리스를 도포하는 방법도 있다. 복도식 아파트 경우에는 방범창이 노후화되진 않았는지 미리 점검한다.

다섯째,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하거나 은행 금고 대여 서비스 활용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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