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데이터코어 ‘코어마스’

데이터코어시스템즈(대표 오승택)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코어마스(CoreMAS)가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2년 만에 주요 매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어마스는 업무 서비스 앱 이용 시 모바일 환경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차단해주는 솔루션이다. 개인 간 설치 패키지를 공유하거나 웹사이트, 블랙마켓 등 불법적 경로로 앱을 내려받는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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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는 위·변조된 앱으로 사용자 단말 정보, 주소록, 통화기록 등 민감한 개인정보와 업무 콘텐츠를 빼내갈 수 있다. 모바일 앱 보안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코어마스는 앱의 무결성 정보를 모니터링한 뒤 앱이 위·변조됐다고 판별될 경우 업무 서비스 접근을 제한한다. 개인정보와 다양한 형태의 업무 콘텐츠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완벽한 보안 솔루션이다.

코어마스는 다양한 운용체계(OS)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무결성 검증 알고리즘을 이용해 앱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업무 서비스 접근 시 실행제한이나 사용자 알림으로 정보유출 여부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코어마스가 적용된 업무 서비스의 서비스별, 버전별로 등록과 관리를 할 수 있다. 무결성 검증, 정책 적용에 대한 접속일별 결과 조회까지도 가능하다.

다양한 OS 환경을 고려한 데이터베이스(DB)와 인터페이스 설계로 타 시스템과 서비스 연동이 간편하다. 모듈화된 기능 조합으로 고객사 환경에 적합한 보안 기능 추가, 변경, 제외 등이 용이하다. 고객사 요청에 부합하는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데이터코어 다른 제품인 코어MDS(모바일 단말 보안), 코어MIS(모바일 입력 보안), 코어MDS(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과 연동된다. 모바일 업무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통합관리가 장점 중 하나다.

데이터코어는 2009년 설립됐다. 설립 5년 만에 매출 326억원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자체 연구소 중심 솔루션 개발 외에도 시스템통합(SI) 사업이 주 매출원이다. 금융권과 공공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450억원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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