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발생, 제주도 확진자 일행 모두 음성..'안심'

Photo Image
메르스 발생 출처:/ YTN 캡처

메르스 발생

메르스 발생 환자와 함께 제주도를 관광한 가족 11명과 일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잠복기간중 제주여행을 다녀간 관광객의 여행 동선과 관련해 총 179명에 대해 모니터링중이다.

관광객 동선에 포함된 음식점, 여행지 등 밀접접촉자 179명을 확인, 이중 56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123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리대책본부는 141번 일행가족 11명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1차에서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20일 오전 10시 현재 메르스 추가 의심 신고자는 4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인원은 68명으로 모두 음성이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