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에어쇼에 참가 중인 LIG넥스원은 자체 전시부스를 활용, 협력업체 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화제다. 파리에어쇼는 세계 50개국 2300개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 항공전자전 장비 등 자사 주력제품 외 유텔, 글로벌엔지니어링 등 4개 협력업체를 위한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전시회 단독 참가가 어려운 중소 협력업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