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케어(대표 김선호)는 통합유지보수 관리솔루션 ‘시스템케어 심스(SystemCare SIMMS) V.10’을 선보였다. 중소기업과 중소 공공기관 유지보수를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제품은 통합유지보수 업체와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유지보수 자산관리, 업체관리, 사용자관리, 정기·수시점검, 장애관리, 작업관리, 사용자요청관리 등 통합유지보수를 관리하는 모든 기능을 담았다. 통계 보고서, 리포트작성 관리는 물론이고 유지보수 업체평가와 재계약을 위한 서비스수준협약(SLA)관리 기능까지 구현했다. 원스톱 통합 유지보수 관리가 가능하다.
솔루션을 사용하면 유지보수 업체 점검관리, 장애처리, 작업관리 등 모든 유지보수 활동을 명시하고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점검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한다. 장애 발생 시 빠르고 확실한 처리를 이끌어낸다. 반복되는 오류와 실수를 줄여 궁극적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가동률에도 긍정적이다. SLA에 입각한 관리 시스템으로 유지보수 성능향상과 적기 처리율을 높인다. 업체평가의 기준을 제시해 유지보수 비용절감, 투자대비수익(ROI) 증대가 가능하다.
제품은 출시 한달여만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교육청 등 납품됐다. 시장에서 제품 필요성을 적극 인정받았다. 앞으로 중소 공공시장에서 도입 고객에게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통합유지보수를 위한 시장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운용체계(OS):윈도, 리눅스
▶중소기업·기관을 위한 통합유지보수 관리솔루션
▶문의:(02)6406-8841
[김선호 시스템케어 대표]
“국내 정보기술(IT) 시장에서 통합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은 IT서비스관리(ITSM) 제품 형태가 전부입니다. 이조차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대형 공공업체 등에 국한된 상황입니다. 많은 중소기업이 통합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종이보고서, 엑셀 파일 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시스템케어 대표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통합 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도록 ‘시스템케어 심스’를 개발했다. 중소기업·기관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는 “중소 공공 통합유지보수 관리 시장에서 전문 관리 툴이 필요하다”며 “시장 수요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솔루션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템케어 심스 1차 버전은 국내 통합유지보수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2차 서버점검과 모니터링 모듈이 개발되면 서버점검솔루션으로 추가기능을 장착해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김 대표는 “앞으로 신제품은 통합유지보수 관리솔루션 심스 기반으로 IT 방문자 관리 등 부가 기능을 계속 보강할 계획”이라며 “심스 2.0은 서버점검과 모니터링 기능을 개발해 통합유지보수 기반 서버점검 솔루션 시장까지 확장하는 제품으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