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근)은 오는 14일까지 문화콘텐츠 기반 법인과 개인기 업을 대상으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공개오디션, 면접심사 세 단계를 거처 선정한다. 공개오디션은 응모기업 개성을 이끌어내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는 최초 6개월간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사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투자설명회(IR)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향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제작비 및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