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환자
메르스 확진환자가 95명으로 늘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또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7번(68·여) 환자로,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에게 감염돼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복지부는 "이 환자가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환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진환자, 병원이 문제", "메르스 확진환자, 정부는 해결 안 하나", "메르스 확진환자, 빨리 좀 다 끝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