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강예원, 19금 발언 화제 "성적으로 뇌가 어린이, 키스 할 때 입 벌리는 것 싫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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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강예원

오민석 강예원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월 강예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19금 토크`를 거침없이 꺼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 일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래서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예원은 "설렘도 잊어버렸다"며 "성적으로 뇌가 어린이 수준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남자친구의 데이트에 대해 "1년 반 정도 시간이 있어야 편해진다. 그 기간 동안은 친구들과 함께 만난다. 다른 것은 괜찮은데 키스를 할 때 입을 벌리고 그런 것이 싫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민석 강예원, 대박이다" "오민석 강예원, 대세 배우들이 만났네" "오민석 강예원, 어떤 분위기일까?" "오민석 강예원,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원은 오민석과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결정짓고 4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오민석 강예원이 출연한 `우결`은 오는 20일 첫 방송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