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는 금융결제원과 IC카드와 근거리무선통신(NFC) 스마대폰을 이용한 스마트 OTP(One Time Password)를 기반으로 ‘OTP 통합인증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국내 74개 금융기관에 다양한 금융 OTP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 열렸다. 국내 한 대형은행과 계약을 체결해 상반기내에 ‘스마트OTP’ 서비스를 상용화할 준비를 마쳤다.
‘스마트OTP’는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이용 시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해 NFC를 이용해 IC칩에서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에이티솔루션즈 ‘스마트원(Smart ONE) 카드’는 스마트 OTP 기능 외에 공인인증서 저장 기능(보안토큰), 2채널을 이용한 본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 기능도 포함됐다.
스마트원 카드에 연계되는 금융계좌를 이용해 카드와 스마트폰 접촉만으로 기존 온오프라인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 간편 결제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향후 신용카드 결재까지 기능을 확대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