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날벼락, 정체는 가수 조장혁? '과거 파격적인 어깨춤'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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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날벼락

복면가왕 날벼락의 정체가 가수 조장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댄스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조장혁은 마지막 경합자로 등장해 남진의 `나야나`를 댄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오른 조장혁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더 이미지를 벗고 몸을 들썩이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이후 조장혁은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마지막 순서라 많이 지쳤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데뷔 후 최초로 댄스에 도전한 소감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의 승자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으며, 출연자들은 그를 쿨의 이재훈과 김정민 등으로 추측했고, 네티즌들은 조장혁으로 예측하며 복면가왕 날벼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일까?" "복면가왕 날벼락, 이재훈일지도 몰라" "복면가왕 날벼락, 누굴까 궁금해" "복면가왕 날벼락, 빨리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