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IT 쇼 2015(World IT Show 2015)’에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상화 솔루션은 기업용인 제이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JDesktop Enterprise)와 어플리케이션용 제이데스크톱 콕핏(JDesktop CockpIT) 등 제이데스크톱 수트(JDesktop Suite)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은 7년여에 이르는 가상화 구축 경험이 녹아든 제품으로 사용자와 관리자가 모두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연동과 PC급 호환성, 멀티미디어 가속, USB 필터링 등을 보완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소개했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JDesktop Suite’는 가상 환경 구축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한번에 해소하는 최상위 솔루션”이라며 “전시회를 계기로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공공시장에서도 대표 망 분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