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홈시큐리티 카메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삼성테크윈 홈시큐리티 카메라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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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홈시큐리티 카메라 SNH-E6110BN

수상작인 홈시큐리티 카메라 SNH-E6110BN은 풀HD를 지원하는 동일 사양 제품 중 가장 얇고 작다. 금속재질 받침대를 이용해 탁자와 벽면 등 집안 곳곳에 쉽게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

접이식 받침대를 본체 뒷면으로 접어도 두께가 얇아 벽면 설치 시에도 집안 인테리어와 잘 조화를 이룬다. 제품 전면에 적용한 격자형 패턴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기존 보안카메라가 보인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다.

박현규 삼성테크윈 디자인실 수석디자이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삼성테크윈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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