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찬열, 이상형 공개? "하늘하늘한 원피스가 좋아" 여성 시청자 마음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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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찬열

`슈퍼맨` 찬열이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을 능숙하게 돌보며 육아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엑소(EXO) 찬열과 함께하는 가상현실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한혜진, 도희, 장도연, 레이디 제인이 여성 게스트로 등장해 찬열과의 첫 데이트에서 어떤 의상을 입을 것인지 난관에 봉착했다.

찬열은 한혜진이 선택한 섹시한 미니스커트에 "과감하게 입었네. 예쁘다"면서도 "근데 밥 먹을 수 있겠니"라며 10점을 부여했고, 나머지 게스트들이 선택한 원피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찬열은 "정말 예쁘다. 난 하늘하늘한 원피스가 제일 좋더라"며 환하게 웃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엑소의 찬열과 백현이 이휘재의 집을 방문해 서언 서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아이들을 위한 폭풍 리액션은 물론 맛있는 요리까지 만들어 육아 달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