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고군분투 서울대 적응기, 수강신청의 승리자는 누구?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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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의 공포의 서울대 적응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일일 서울대생으로 변신해 완벽한 서울대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수업들을 청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유호진 PD는 멤버에게 "대학교에 온 만큼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이후 실제 서울대 수업 5가지를 소개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다.

유호진 PD는 수의과대학 3학년 전공수업 `동물행동치료학`부터 외국인 교수의 `대학영어1`, `컴퓨터와 마음-미적분의 개념 및 응용-말하기와 토론`까지 수업 명을 들은 멤버들은 "이름부터 어려워"라며 걱정했다.

또한 `말하기와 토론`이라는 강의명을 듣자마자 일제히 김종민을 바라보며 "너 좀 가서 배워야겠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청강을 하기 위한 `수강신청 레이스`가 펼쳐져 과연 멤버들은 어떤 수업을 듣게 될지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보다 완벽한 서울대생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 청강현장은 2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