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소, 쌍둥이와 화기애애 데이트 공개 '대세남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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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네 집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찬열과 백현이 방문한다.

24일 방송을 앞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9회는 `천천히 크렴`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과 엑소의 찬열 백현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의 찬열과 백현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이들 서언과 서준을 보기 위해 이휘재의 집으로 찾아가고, 마침내 네 사람은 첫 만남을 가진다.

찬열과 백현은 서언 서준 형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언 서준이가 날리는 총에 연기 투혼을 펼치며 화려한 리액션을 보여준 찬열과 백현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준이와 찬열은 화기애애한 계단 데이트에 나섰는데, 외출을 위해 계단을 내려가던 찬열은 혹시나 지루해할 서준이를 위해 `저기까지 점프하면서 가볼까?`라고 제안하고는 `하나, 둘, 셋`하고 수를 센 뒤 서준이를 번쩍 안으며 이동했고 서준이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유토를 위해 자작곡을 선보이는 사랑이, 발달 검사를 받는 지온이, 엑소 백현 찬열과 만난 쌍둥이, 동화주인공 코스프레를 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