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들, 폭풍 눈물에 동료 판정단 당황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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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B1A4 산들이 무대를 보던 중 갑자기 폭풍 눈물을 흘렸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 측에 따르면 정규 편성된 이래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복면가왕`에 고정 출연했던 산들이 무대를 보다 눈물을 흘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산들의 갑작스러운 오열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판정단도 당황해하며 이유를 궁금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듀엣곡 대결로 궁금증을 높였던 실력파 감성 보컬 ‘고주파 쌍 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상암동 호루라기’,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폭발하는 락스피릿 정신의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의 복면가왕 후보들이 선보일 솔로곡 무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 가수들의 가슴 아픈 개인사 역시 전파를 탈 예정으로 알려졌고, 산들이 눈물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산들의 눈물을 볼 수 있는 MBC `복면가왕`은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