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의 효능, 마테·녹차의 효능도 눈길 '건강 지켜주는 차의 위력'

Photo Image

홍차의 효능

홍차의 효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마테와 녹차의 효능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차의 효능에는 홍차가 가지고 있는 카테킨 성분의 항산화 기능이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따라서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심장 질환과 동맥경화, 뇌졸중, 암 발생 위험 등을 줄여주며 장 내의 유해균을 죽여 변비나 설사에도 도움된다.

홍차에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홍차는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면서도 저칼로리 식품이고,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도 홍차의 효능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가운데 마테와 녹차의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마테차는 남미에서 마시고 있는 식물성 음료로 파라과이차라고도 불린다. 마테차는 증혈 효과가 있는 성분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혈압조정이나 위, 간장의 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 커피를 함유하지 않아 피로 회복감이나 약간의 흥분을 느낄 수 있다.

녹차의 효능 중 한 가지는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준다는 것이다.

또한 녹차의 효능은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에 뛰어나다.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