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역사상 처음으로 황금시간대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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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프로그램 황금 시간대 이동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스케치북`에는 이승철과 박재범, 그레이, 로꼬, 김영철이 출연해 특색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유희열은 시작 인사를 통해 "사실 평소보다 굉장히 들뜨고 설레고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은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11시 시간대에 진입했다"고 덧붙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희열은 "단, 8주간의 시간을 받은 거다. 8주가 지났는데 시청률이 좀 안 나오면 다시 12시 한참 늦은 시간대로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이 필요하다고 덧붙인 유희열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기 때문에 스케치북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엄청나고 충격적인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꼭 본방사수만이 스케치북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시간대 변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너무 늦어서 힘들었는데 이제 볼 수 있겠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축하해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사수", "유희열의 스케치북, 오늘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