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BJ’는 ‘MC(Media Creator)’로 명칭 변경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젼이 큰 인기를 끌면서 개인 인터넷방송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과거 무조건적인 방송 컨텐츠를 시청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방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유명 인터넷방송국 A사에는 매일 24시간 수많은 개인방송이 실시되고 있으며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 수도 엄청나 개인방송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쿠그룹(KOOgroup)이 개인방송국이 아닌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인터넷방송국을 오는 6월 3일 오픈 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KOOTV’이다.
쿠그룹 관계자는 "기존 A사가 사용하던 `BJ`라는 명칭에서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MC`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밖에 계약, 오디션, 레벨엡 시스템을 구현해 미디어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미디어스타를 양성하고 시청자들이 방송 외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자 개인의 집이나 PC방 등을 이용해 방송했던 것과 달리 강남 소재지의 2000평이 넘는 규모의 대형 방송시설을 확보, 토크쇼 스튜디오, 카페 스튜디오, 헬스장 스튜디오 등 각 테마별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KOOTV에는 기존 A사의 인기 BJ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KOOTV에는 인터넷 방송 최초 11만이라는 엄청난 시청자수를 달성한 게임방송계의 수퍼스타 이상호, 2013년 A사 방송대상 러너, 2014년 A사 방송대상 효근 그리고 랜딩, 팡이요, 솔선생, 메도우이헌터 등 다양한 인기MC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쿠티비 홈페이지(www.kootv.com)과 쿠티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fficialKoot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