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지역아동센터와 창의교실 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일 본원 콘텐츠도서관에서 나주지역 금천지역아동센터와 세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3D 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콘텐츠 창의교실 ‘애니팝팝’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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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일 본원 콘텐츠도서관에서 나주지역 금천지역아동센터와 세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3D 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콘텐츠 창의교실을 열었다.

콘텐츠 창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 콘텐츠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관내 문화 소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애니팝팝’은 ‘스마트앱으로 구현하는 3D 애니메이션’으로 학생들이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3D 애니메이션을 체험하고, 3D로 구현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전남 나주 지역 단체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역 아동들이 수도권에 비해 문화 콘텐츠에 소외돼 있는 만큼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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