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KISA아카데미에서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실무형 기술교육을 한다.
KISA는 DNS 서버 장애, 설정 오류로 인한 접속 지연, 서비스 장애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교육을 해왔다.
DNS 실습교육은 기초과정(2일)과 고급과정(3일)이다. 기초과정은 DNS 개념, 서버 설치 및 구동, 환경설정 방법 등을 다룬다. 고급과정은 기초과정을 기본으로 DNS 대상 공격형태, 대응방안 등 DNS 보안이슈가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교육 신청은 인터넷주소센터 홈페이지(www.krnic.or.kr)서 가능하다. 전 과정 교육비는 무료며, 교육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