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새누리당 국회의원(대전 유성당협위원장)은 14일 대전 유성우체국에서 ‘1일 명예 우체국장’으로 근무하는 현장체험 활동에 나선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창구에서 고객 맞이 인사와 함께 새 우편번호 홍보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아파트단지 우편물 배달에 나설 계획이다.
민 의원은 “평범한 일상에서 위대한 가치를 발견한 ‘집배원 프레드’야 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소통가”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객에게 큰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편집중국 애로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