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론방송은 5월7일 밤10시부터 생방송TV를 통해 실시간 여론조사 데이터에 의거한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과 해석을 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은 장기기증에 대한 주제로 생명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여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생방송 실시간 TV여론조사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60분 동안 시청자들은 화면 왼쪽 하단에 ‘설문참여’라는 아이콘을 클릭해 설문에 참여하며, 그 데이터를 통해 전문패널들이 토론하는 소통과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는 공론의 장을 펼친다.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TV조사에 참여하는 설문대상자에게는 현금을 지급하며, 월 누적된 현금으로 통신비. 수신료 .VOD쿠폰사용 등을 지원하는 시청자들의 공익을 위해 탄생한 새로운 형식의 포맷이다.
이번 방송 서비스 모델을 통해 한국여론방송은 기존 리서치시장을 디지털TV방송으로 끌어들였다는 데 의의가 가지며, 기존의 조사회사와 방송사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시청자들과 쌍방향, 실시간 리얼타임 조사를 기반으로 방송 콘텐츠의 융복합(ICT정보통신기술 + 방송통신)을 실현한다.
방송시청 및 참여는 TV에서는 KT olleh TV Ch.254, 현대 HCN Ch.436번 채널이며, 모바일과 PC에서는 에브리온TV- Ch.30)에서 가능하다.
이영화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