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스 창업교육학원, 온·오프라인 연계된 정부지원 프리마켓 창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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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마켓(플리마켓)’ 판매를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프리마켓은 젊은층 사이에서 벼룩시장 또는 자유시장의 개념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장 형태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자유로운 판매와 더불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까지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홍대 프리마켓, 마포 늘장,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마르쉐, 서초 토요문화 벼룩시장, 송도 벼룩시장(굿마켓), 전주 남부시장, 전주 한옥마을 등의 성공한 프리마켓에 힘입어 여러 지역에서 활성화가 어려운 공간들을 활용해 예술인, 자영업자, 농가들이 모여 직거래로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늘고 있다.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사업 아이템 선정과 판매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장점과, 매월 고객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친숙함을 쌓을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2015년 소상공인 창업학교 창업교육사업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서울 7개 기관을 선정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지원 및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7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노노스 창업교육학원’에서는 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2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하는 프리마켓창업’을 주제로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마케팅, 홈페이지제작, 스마트폰 활용, 경영전반에 걸친 원스톱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와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이 만든 제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문화컨텐츠 전문교수, 농가기획자, 창업전문가, 세무전문가, 쇼핑몰구축 전문가, 스마트폰활용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현장견학부터 실습수업까지 연계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상공인 창업학교의 창업교육국비지원을 받으며 기초적인 이론과정과 전문적인 실무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써, 소상공인 창업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성공업체 인턴체험과 창업자금(최대 7천만원 한도) 융자 신청 시 금리우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노노스 창업교육 학원 홈페이지(www.nonosd.com)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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