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크로노블레이드’ 사전 등록자가 나흘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크게 흥행하며 모바일게임 매출 1위에 오른 ‘레이븐’이 같은 기간 25만명 사전 등록자를 모은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 GTA 등 유명 PC, 콘솔게임 개발진이 만든 게임이다. 레이븐에 이어 넷마블게임즈와 네이버의 두 번째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주목 받았다.
강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크로노블레이드 사전 등록 참여자 수가 입소문을 타고 주말을 기점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라며 “높은 기대만큼 최고의 게임성과 재미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