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끝까지 간다 꿈에 부른 후, 신곡 잊었니 재조명 차트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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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 김연지, 케이윌, 손승연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출처: 끝까지 간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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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 김연지, 케이윌, 손승연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불러 4년의 공백기 동안 숨겨두었던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연지는 씨야 출신으로 2006년 3인조 걸그룹 씨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다 멤버 남규리의 소속사 이탈 등으로 문제로 2011년 해체했다. 그녀는 4년만에 이번 신곡 잊었니로 컴백을 알렸는데, 끝까지 간다 출연 이후 그녀의 신곡이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며 "다시 돌아와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극찬했다.

`잊었니`는 22일 정오 기준으로 음악차트 멜론의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직후 단숨에 순위 56 단계를 앞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김연지, 잊었니 노래 좋아", "끝까지 간다 김연지, 꿈에 완전 소름돋았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 씨야 노래 다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