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독일 쿡웨어 브랜드 `베카` 네스트 냄비 출시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공식 수입·판매하는 독일 쿡웨어 브랜드 베카(BEKA)에서 네스트(NEST) 냄비 세트 6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16년 전통의 독일 쿡웨어 베카(BEKA)는 세계 32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다. 세계 유명 요리 전문가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2013년 벨기에 최고의 디자인상 등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네스트 냄비 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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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네스트 냄비

이 냄비는 손잡이 분리 없이도 제품끼리 포개어지는 콤팩트 디자인으로 수납이 용이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등을 압착한 두터운 3중 바닥의 ‘임팩트 본딩 공법’으로 열효율이 우수하고 열 보존성도 뛰어나다. 손잡이와 몸체를 이음새 없이 접합하는 웰딩 공법을 적용해 세척이 편하고 위생적이다.

네스트 냄비의 뚜껑은 빨간색 실리콘 림과 투명하고 안전한 내열강화유리의 결합구조로 냄비 받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가스레인지, 인덕션, 오븐, 하이라이트,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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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네스트 냄비

베카 네스트 냄비 세트는 지름 16·20·24㎝의 양수 냄비 3종과 14·16·18㎝ 소스팬 3종, 실리콘 냄비 뚜껑 3종으로 구성됐다. 세트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21일 CJ 오쇼핑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출시 방송이 진행된다.

이강아 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상무는 “베카는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소재에 깔끔한 기능성 디자인으로 주방에 최적화된 쿡웨어”라며 “시트램, 베카 등 해외의 다양한 쿡웨어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디자인과 기능이 차별화 된 쿡웨어로 누구나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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