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이 있다. 결혼이나 맞선에서도 이 속담이 정확히 들어맞는 경우가 있다. 바로 결혼정보업체의 결혼성사율, 즉 성혼율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많은 회원수와 높은 성혼율을 모토로 내건 업체는 많지만 실제 성혼율에 있어서 자신할 수 있는 업체는 과연 몇이나 될까? 다수의 결혼정보회사가 난립한 가운데 눈에 띄는 성혼율과 독특한 매칭방식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강남역에 위치한 바로연 본사. 오전부터 맞선과 결혼관련 상담을 준비하느라 직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바른 만남, 바로 결혼’ 이라는 모토로 창립한 이래 해마다 소비자만족지수 1위와 높은 성혼율을 기록했던 바로연. 그 숨겨진 비결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바로연 관계자는 “저희 같은 경우 성혼 기간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만남 횟수에 제한을 두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결혼에 성공할 때까지 맞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상대적으로 성혼율이 높게 나올 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뒤이어 바로연 이무송 CMO는 “결혼정보업체는 회사마다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비에 많은 투자를 하는 업체도 있고 많은 회원수를 전면에 내세우는 회사도 있죠. 하지만 저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 개개인의 결혼 성사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된다면 바로바로’ 라는 신념으로 다수의 커플매니저가 여러분의 결혼을 도와드리고 있죠.” 라고 덧붙였다.
2억원 안심보험과 뇌파를 이용한 감성매칭이라는 독특한 매칭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바로연은 그밖에도 다양한 미팅파티와 맞선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바로연 홈페이지 (http://www.baroyeo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