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신규 음성통화 부가서비스 ‘T안심콜’과 ‘T메모링 프리미엄’을 8일 출시했다.
T안심콜은 하나의 휴대폰에 010 번호 외 추가로 050 안심번호를 발급하는 서비스다. 휴대폰 번호 노출을 최소화한다. 택배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총 3개의 050 번호를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2000원이다.
T메모링 프리미엄은 스타의 목소리로 음성메모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지정한 시간 및 수신자별로 발신 시 사전 녹음한 메모를 들려준다. 인기드라마 ‘미생’ 배우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