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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4 글로벌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미국과 브라질·중국·인도·영국·일본·독일 등 총 15개국 4000여명 체험단을 순차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출시 전까지 G4 제품 패키지를 배송 받는다. LG전자는 ‘트라이 LG G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험기를 제공한다.
국내에선 관련 사이트(www.trylgg4.co.kr/web)를 통해 8일부터 17일까지 15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한 달간 G4를 체험하고 과제를 수행하면 G4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자신감을 갖고 준비한 G4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 전 업계 최대 규모 사전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며 “체험단이 전하는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일반 소비자도 G4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